와이브라우는 '미국인의 조증'에서 "우리가 스스로 규제하지 않으면 환경이 우리를 규제할 것이고, 그때 환경은 우리가 가진 것을 빼앗을 것이다."고 말했다. 가끔은 환경이 변하는대로 비관적이든 낙관적이든 그저 지켜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냥 그렇게 지켜보다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닥쳤을때 그때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사실은 방관적인 태도로 조금은 무기력하게 한편으로는 모른척 눈감아 버린 것이었는데 마치 그것이 운명이라도 되는 것처럼 손놓아버리고 싶은 마음. 이렇게 사람은 무언가를 역행해서 가려고 할때 심한 거부감과 무기력함을 느낀다. 그러니 이럴 때일수록 마음의 신발끈을 다시 매자. 한발짝도 어렵다면 우선 신발끈이라도 매는 시늉을 해보자. 비가 내리는 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