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된 인간은 자신을 망각한 채 힘과 기술, 혹은 영웅주의가 필요한 어떤 행위에,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참여하고 싶어한다. 비록 직접 참여가 아니라 대리를 통하거나, 단순히 바라만 보는 관람자의 처지라 할지라도...." 리우스의 '경제 이야기: 자본의 역사'에 나오는 글이다.
계급이 생겨나고 그걸 유지하기 위한 자본이 필요하게 되고 자본가가 더욱 더 부유해지면서 우리들을 둘러싼 억압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진화해왔다. 부의 실체를 알아야 하고 그런 후에 나는 결정해야 한다. 자본가로 살 것인지 노동자로 살 것인지. 그리고 결정한 후에는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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