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척도를 알 수가 없다. 초집중을 읽다보면 가까운 사람들을 옆에 두고 그 사람들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라는 내용이 나온다.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그리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시간이 나를 행복하게 하지만 또한 힘들게도 한다. 너무 많은 생각은 가끔 딴 생각으로 이어지고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일에 집중해야한다.
인생에 균형이란 실현되기 어려운 허구가 아닐까. 늘 주말이 되면 우선순위를 두고 저울질하게 된다. 결국은 모든 문제와 고민을 뛰어넘을 정도의 자본이 필요한 것이 답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