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 위기는 세계경제와 관련된 그러니까 나와는 무관한 듯 보인다. 그런데 자본주의에서 개인의 경제와 기업 그리고 국가는 매우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마치 그냥 덩치만 커진 느낌이랄까. 마이클 루이스의 '부메랑'을 재미있게 읽는 중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경제 이야기를 이야기꾼처럼 재미있게 글을 쓰는 능력이 부럽다. 나도 나의 생각이 정리되면 깊고 넓은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고 위트있고 쉽게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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