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이라는 숫자는 대승 불교의 전승에서 유래했는데 일반적으로 칠칠일(49일)동안 7일째 되는 날마다 심판을 받다가 49일에 최종심판을 받고 환생한다고 한다."_나무위키
종교 특히 불교에 무지한 나로서 궁금한 것을 나무위키에 찾아봤다. 2024년이 지나고 있고 여러가지 일들이 마무리되고 있는데 앞으로 49일이라는 날들이 남아있어서 생각하다보니 문득 사십구재가 떠올랐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의미두기를 좋아하고 사실인냥 믿기를 좋아하고 그것이 우리들이 가정을 이루고 사회와 국가를 이루며 존속해나가는 힘이다. 믿음이 흔들리면 사회 전체가 무너지니까 다들 그렇게 각자의 믿음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쓴다.
앞으로 49일 뿐만 아니라 2025년 새로운 한 해를 무얼 믿으면서 살아가야 할까. 바라는 대로, 믿음 대로 이루어지는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매일이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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