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하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강한 선수가 실수를 했다고 지적하거나 어떤 선수가 이러저러하게 하면 더 낫겠다고 훈수나 두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 사람은 경기장에 서 있는 투사입니다. ...
모름지기 노력을 하면 실수를 하고 한계를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경기장의 투사는 자신의 노력으로 경기를 치릅니다. 그는 위대한 열정이 무엇이고 위대한 헌신이 무엇인지 압니다. 그는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해 온몸을 던집니다.
잘될 경우 그는 큰 성취감을 맛봅니다. 최악의 경우라 해도 그는 용기 있는 실패를 하는 겁니다."_1910년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루스벨트
삶에서 자신의 '취약성'을 삶의 성취로 이뤄낼 수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것 같지 않다. 그럴려면 나의 약함을 먼저 바라봐야 하는데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기가 어렵다. 남들은 그렇게도 잘 평가하면서 스스로를 평가하는 메타인지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는 본인의 방향성도 미래도 찾기 어렵다. 나를 속이지 말고 스스로에게 속지 말고 조금은 아플정도로 냉정하게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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