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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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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라벨25 2024. 11. 26.

"시장경제는 부의 창출에 매우 뛰어나지만, 부의 분배에는 전혀 뛰어나지 않다."_조너선 색스,영국 철학자

수많은 책들이 부의 흐름을 이야기하고, 자본의 이동에 대해 예측하지만 읽으면 그 뿐. 나는 여전히 작은 파이 조각 하나 얻는 방법을 모르겠다. 오늘날 부는 분명히 넘쳐 나는데 왜 내 손끝에 와 닿지 않을까. 

어느덧 연말이 오고 찬바람에 마음이 시린 계절이 왔다. 언제쯤 내가 바라는 따듯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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