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기록68 52 "당신의 검은 양 가치는 내면에 깊이 숨겨져 있으면서 당신을 독창적인 존재로 만들어주는 핵심 가치이다. 이것은 주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정이나 변경도 되지 않는다."_브랜트 멘스워 '블랙 쉽'브랜트 멘스워가 말하는 '검은 양'은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다른 힘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히 검은 양의 털은 물들일 수 없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결국 나는 나만의 가치를 찾아야 하고 그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뜬구름 잡는 듯한, 이상적인 얘기와는 멀어지게 하는 여러가지 복잡하고 다양한 현실의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 한 모든 삶의 가치와 의미들은 분에 넘치는 낭만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단한 삶을 헤쳐나갈 수 있는 .. 2024. 11. 9. 53 샘 밀러의 '이주하는 인류'에 따르면, 오랜 역사를 통해 고대 수렵채집인의 시절부터 우리들은 본래 유목민이었다. 한 곳에 머물러 생활하는 것은 비교적 현대적인 현상이며 그래서 본인이 태어난 곳, 혹은 그 부근에 머무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생각은 우리들의 시야와 반경을 좁힐 뿐이다.어릴때부터 우리들은 가족,지역사회,국가의 중요성을 교육받아왔다. 성인이 되어 운좋게도 해외 여러 나라를 경험하며 그나마 조금은 시야를 넓힐 수 있었지만, 돌이켜 보면 나의 시야를 넓혀주는 건 여행이 아니라 책이었다. 책을 통해서 사고의 무한한 확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그렇게 인지혁명이 일어나야 스스로 메타인지가 가능하다. 통제받지 않는 삶을 살려면 끊임없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한다. 자기 자신의 모습조차도. 2024. 11. 8. 55-54 "당신에게 중요한 수많은 가치 중에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당신이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다."_브렌드 멘스워 '블랙 쉽'우리 삶은 어쩌면 그 무엇을 찾는 여정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생활은 무언가에 집중해서 찾기 보다는 일상의 주어진 일들을 처리하고 해결하기에 급급하기에 본질을 놓치곤 한다. 그러다가 삶이 공허해질때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샘 밀러의 '이주하는 인류'에 따르면 인류는 태생적으로 옮겨 다니면서 발자취를 남겼다. 결국 땅도 나라도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인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오늘 하루의 발자취에 집중하자. 2024. 11. 7. 56 "당신의 검은 양 가치는 내면에 깊이 숨겨져 있으면서 당신을 독창적인 존재로 만들어주는 핵심 가치이다. 이것은 주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정이나 변경도 되지 않는다."_브랜트 멘스워 '블랙 쉽' 2024. 11. 6.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